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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3월 천연가스 판매 347만7천톤…전년비 8.0%↑

세종=데일리안 서병곤 기자
입력 2018.04.10 15:15 수정 2018.04.10 15:15

도시가스용 194만1천톤·발전용 153만6천톤 기록

3월 천연가스 판매실적.ⓒ가스공사 3월 천연가스 판매실적.ⓒ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천연가스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8.0% 늘어난 347만7000톤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도시가스용 천연가스의 경우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주택·난방용 수요 감소로 전년대비 1.0% 감소한 194만1000톤을,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 발전량 증가에 기인한 LNG 발전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대비 21.9% 늘어난 153만6000톤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2017년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전년대비)를 지속했다.


서병곤 기자 (sbg121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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