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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중동 공연에서 현지 뜨거운 반응 이끌어낸 이유는?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4.09 00:31 수정 2018.04.09 10:29
ⓒSBS 사진자료 ⓒSBS 사진자료

서인영이 화제인 가운데 서인영의 노출 의상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영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중동 공연 때 중동이 보수적이라서 의상 노출 때문에 걱정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인영은 같은 중동 공연에 브리트니도 공연한다는 얘기를 듣고 "나보다 더 의상의 노출 수위가 심할 것이라 생각해 걱정을 하지 않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서인영은 "중동 공연에서 핫팬츠를 입고 공연을 했으나 브리트니가 옷을 다 갖춰 입고 나와 다시 걱정이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브리트니는 공연 마지막에 평소처럼 과한 노출의상을 선보여 중동 경찰들이 "의상 노출수위를 서인영으로 맞추라"고 했다.

이에 서인영은 "내가 중동의 의상 노출수위의 기준이 되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인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패션의 완성은 바로 자신감"이라며 "어떤 옷을 입더라도 어울리지 않을까 주눅 들기보다는, 당당하고 자신 있는 모습으로 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선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자주 입는 것"이라며 "노출이 있거나 타이트한 의상을 입으면, 자신의 몸매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긴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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