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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남자교복을 입은 이유 "숨을 못 쉬겠더라"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4.08 00:00 수정 2018.04.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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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에 스페셜 MC로 합류한 배우 설인아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학창시절 남자교복을 입었었던 일화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슈가맨2'이 오른 가운데 JTBC '슈가맨2' 스페셜 MC로 출연한 설인아의 과거 일화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설인아가 출연해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설인아는 “고등학교 때 엄마가 여자 교복을 사줬는데 나에게 맞지 않았다. 숨을 못 쉬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남자 교복을 다시 사 입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듣던 오인혜는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등 안 아프냐?”라고 물었고 설인아는 “등을 굽혀야 하고 너무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씻을 때 배가 안 보이지 않냐”라고 말하자 김숙과 박나래는 “나도 배 안 보인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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