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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송승헌과 친분 "실제와 방송 차이는?"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4.06 00:06 수정 2018.04.06 22:35
ⓒMBC 사진자료 ⓒMBC 사진자료

'숲속의 작은집'이 오늘(6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예능 출연이 잦지 않은 소지섭과 나영석 PD이 어떤 조합을 이룰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것.

이 가운데 '숲속의 작은집'에 출연 하는 소지섭이 배우 송승헌과의 친분을 과시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소지섭 편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소지섭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위급할 때 돈 빌릴 사람이 3명 이상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정말 필요할 때 1명은 있다"고 전했다.이어 "유일하게 같이 데뷔한 승헌이 형이다. 지금까지 빌려본 적은 없다"면서 "나 혼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송승헌을 향한 영상편지에서 한참 좋은 말을 하다가 "이건 방송용이고 나중에 돈 빌려줘"라고 마무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숲속의 작은집'은 현대인들의 바쁜 삶을 벗어나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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