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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도 소환 됐는데...' 김기덕 조재현 '이목'

김명신 기자
입력 2018.04.05 00:01 수정 2018.04.05 08:52

김흥국 미투 폭로자 고소로 경찰 조사

김기덕 조재현 내사 착수…소환은 아직

김흥국 소식에 김기덕 감독과 과 배우 조재현의 수사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 MBC 김흥국 소식에 김기덕 감독과 과 배우 조재현의 수사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 MBC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가수 김흥국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김흥국 소식에 김기덕 감독과 과 배우 조재현의 수사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흥국은 앞서 A씨로부터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서울동부지검에 김흥국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김흥국 또한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한 상태다.

김흥국 소식과 맞물려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의 경찰 조사 역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의 경우, 성폭행과 성추행 등 진술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경찰은 "내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의혹을 둘러싸고 피해자와 접촉하는 등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은 해외에 체류 중이며, 조재현 피해자들 대부분 사건에 대한 후유증으로 법적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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