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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올림픽 이후 처음 먹는 야식 재조명 "행복한 젓가락질"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3.31 20:54 수정 2018.03.31 20:56
ⓒSBS 방송화면 캡쳐 ⓒSBS 방송화면 캡쳐

'아는형님'에 출연하는 대한민국 '빙속황제' 이승훈의 야식 먹방이 새삼 화제다.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는형님'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는 이승훈의 야식 먹방이 눈길을 끈다. 이승훈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이승훈은 운동 이후 멤버들을 위해 푸짐한 야식을 준비했다. 그는 야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승기는 "은메달, 동메달도 소중한데 1등을 기대하니까 압박감이 있을 것 같다"며 걱정했다. 양세형 역시 "1등은 불행하다고 하더라. 2등이 행복하고, 그보다 3등이 행복하다고 들었다"며 거들었다. 하지만 이승훈은 "1등이 제일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이승훈은 "매스 스타트에서 내가 랭킹 1위였다. 10번 중 8번은 1등 할 자신이 있다. 하지만 나머지 2번이 지금(올림픽 경기)이 되지 않을까 불안함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날 이승훈은 올림픽 이후 처음 먹는 야식에 행복해하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미리 1년 치 먹어둬야 한다"고 먹방을 이어갔다.

한편 이승훈은 JTBC '아는형님'에서 후배 선수들인 김민석, 정재원과 함께 출연 예정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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