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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광고 촬영장에서 투덜투덜 "춤추기 싫다면서"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3.29 00:03 수정 2018.03.29 18:58
ⓒSBS 사진자료 ⓒSBS 사진자료

여신 오연서와 인간 츤데레 이서진의 만남이 새삼 화제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연서'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오연서가 과거 방송에서 이서진과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과거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오연서와 이서진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한밤' 제작진은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댄싱 케미를 자랑 중이었던 오연서와 이서진을 포착했다. 제작진은 대기 중인 이서진과 조심스럽게 대화를 시도했다.

"다른 분들은 춤을 추시고 나는 안 춘다"며 단언했던 그였지만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누구보다 환한 표정으로 화려한 몸놀림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서진은 "라라랜드 같다"는 제작진의 평에도 "춤추는 거 아니고 움직이는 거다" "죽을 것 같다"며 연신 고갤 저었다.

츤데레 춤꾼 이서진과 함께한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오연서였다. 오연서는 "이서진 씨는 투덜투덜하는 매력이 있다"며 파트너를 치켜세웠다. 이어 "워낙 동안이시다" "슈트 입은 뒷모습이 너무 멋지셨다"며 칭찬을 이어가자 지켜보던 이서진도 보조개 미소를 발산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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