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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워싱턴에서 고노 日외교장관과 회담

이배운 기자
입력 2018.03.16 10:29 수정 2018.03.16 10:30

북한·북핵문제 등 상호 관심사 의견 교환 예정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지난 1월 일본 도쿄 이쿠라 공관에서 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지난 1월 일본 도쿄 이쿠라 공관에서 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북핵문제 등 상호 관심사 의견 교환 예정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17일 워싱턴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을 만나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진행한다.

외교부는 16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북한·북핵문제 등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경화 장관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한미 동맹 관계 강화, 경제·통상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미국 측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지난 15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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