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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영국 소비자 선정 2년 연속 최고 생활용품 브랜드

김유연 기자
입력 2018.03.13 16:11 수정 2018.03.13 16:14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2관왕 등극

ⓒ락앤락 ⓒ락앤락

락앤락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국 매거진 ‘무미(Mumii)’가 실시한 ‘패밀리 어워즈 2018(Family Awards 2018)에서 2년 연속 ‘골드위너’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락앤락은 최고의 주방용품 브랜드(Best Kitchenware Brand) 부문과 가정용품(Best Household Product) 부문에서 영국 브랜드 ‘아디스 홈(Addis Home)’을 제치고 골드위너 자리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주방용품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골드위너에 선정되면서 2관왕에 등극하는 값진 성과를 기록했다.

영국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이번 수상은 락앤락만의 차별화된 4면 결착방식과 탁월한 밀폐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주부층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락앤락은 영국에 첫 진출한 이후 20년 가까이 영국 소비자의 주방을 책임져왔으며, 주로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남은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우수한 밀폐력을 자랑하는 락앤락이 큰 인기를 얻어왔다.

락앤락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주방용품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을 거머쥔 것은 물론 한국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지난달 독일 암비엔테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영국에서 탄탄한 브랜드력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유럽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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