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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멕시코서 ‘갤럭시S9' 중남미 첫 공개

이호연 기자
입력 2018.03.12 09:12 수정 2018.03.12 09:19

멕시코시티 빅토리아 호텔서 지난 9일 미디어행사

16일 공식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S9'를 중남미 국가 중 멕시코에서 첫 공개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9'를 중남미 국가 중 멕시코에서 첫 공개했다. ⓒ 삼성전자

1차 출시국 포함, 16일 공식 출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시리즈가 중남미 국가 중 멕시코에서 첫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빅토리아 호텔에서 현지 미디어와 파트너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S9 시리즈는 멕시코에서 오는 16일 공식 출시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38.3%(5610만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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