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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류현진, 6일 선발등판 예정

김평호 기자
입력 2018.03.03 07:57 수정 2018.03.03 07:57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B게임 선발 예상

노로바이러스 감염 혹은 감기로 시범경기 첫 등판을 미룬 류현진이 빠르면 오는 6일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 게티이미지 노로바이러스 감염 혹은 감기로 시범경기 첫 등판을 미룬 류현진이 빠르면 오는 6일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 게티이미지

노로바이러스 감염 혹은 감기로 시범경기 첫 등판을 미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다저스)이 빠르면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MLB닷컴은 3일 “류현진이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B게임에 선발 등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를 치르는 동시에 화이트삭스와 비공식 경기를 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완전히 회복하면, 화이트삭스와의 비공식 경기에 선발로 내보낼 계획이다.

당초 류현진은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이닝을 던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염성 있는 바이러스가 다저스 클럽하우스에 퍼지며, 구단은 류현진을 포함한 24명을 귀가 조처했다.

류현진 외에 오스틴 반스, 코디 벨린저, 카일 파머, 엔리케 에르난데스, 로건 포사이드, 야시엘 푸이그 등 당시 경기에 나설 예정이던 주전 선수들도 감기 등으로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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