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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최민정·김아랑,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행

김평호 기자
입력 2018.02.20 19:48 수정 2018.02.20 19:49

모두 조 1위로 예선 통과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팀 3인방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이 가볍게 여자 1000m 예선을 통과했다. ⓒ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팀 3인방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이 가볍게 여자 1000m 예선을 통과했다. ⓒ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팀 3인방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이 가볍게 여자 1000m 예선을 통과했다.

세 선수는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 참가했다.

1조로 제일 먼저 나선 심석희는 1분34초940(1위)의 기록으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심석희는 여유 있는 레이스로 500m와 1500m 탈락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

2조에 출전한 최민정 역시 가볍게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초반부터 선두를 잡았던 최민정은 잠시 자리를 내주긴 했으나 5바퀴를 남겨둔 상황부터 장기인 아웃코스로 치고 나오면서 가볍게 준준결승에 올랐다. 기록은 1분31초190.

7조에서 레이스한 김아랑 역시 1분30초459의 기록으로 경쟁자 중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은 오는 2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다. 예선을 마친 세 선수는 20일 오후 8시30분부터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 나선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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