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해수부 실·국장, 전국 돌며 수산정책 현장설명회 개최

이소희 기자
입력 2018.02.19 14:08 수정 2018.02.19 14:09

20일부터 6개 권역서 수산정책 추진방향 설명 및 해결방안 모색

20일부터 6개 권역서 수산정책 추진방향 설명 및 해결방안 모색

해양수산부가 2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인, 수협, 지자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년 수산정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현석 수산정책실장 등 수산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들이 직접 참석해 2018년 수산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또 정책 수요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수산경영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업 종사자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 활용해 줄 것도 요청할 예정이다.

현장 설명회는 20일 인천·경기·충남·전북 등지와 제주에서 열리며, 21일에는 광주·전남, 23일 대구·울산·경북과 부산·경남, 28일에는 강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올해 ‘수산업의 소득주도 성장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는 ▲우리바다 되살리기로 연근해어업 경쟁력 강화 ▲양식산업 첨단화 ▲유통구조 혁신 및 수산식품 수출산업화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해외진출 확대 ▲살고 싶은 어촌 조성 등을 목표로 국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정책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