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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출발’ 남자컬링, 첫 경기서 미국에 7-11 패

스포츠 = 김평호 기자 | 2018-02-14 14:24
남자컬링 대표팀이 14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남자 예선 1차전에서 미국에 7-11로 아쉽게 패배한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 연합뉴스남자컬링 대표팀이 14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컬링 남자 예선 1차전에서 미국에 7-11로 아쉽게 패배한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 연합뉴스

남자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4인조 컬링 첫 경기에서 미국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남자컬링 대표팀은 14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컬링 예선 1차전에서 미국에 7-11로 패했다.

한국은 이기복(리드), 김민찬(세컨드), 성세현(서드), 김창민(스킵) 순으로 스톤을 2개씩, 총 8개를 던졌다.

세계랭킹 16위인 한국은 세계랭킹 4위인 미국과 대등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2엔드까지는 서로 2득점씩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지만 3엔드에 미국이 대거 3점을 가져가면서 흐름이 쏠리기 시작했다.

한국은 4엔드 1득점으로 추격했지만, 5엔드에 아쉬운 실수로 또 3실점을 하고 말았다.

한국은 6엔드 3득점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미국이 7엔드에 또 다시 2점을 달아나며 격차가 벌어졌다. 하지만 한국은 8엔드 1점 만회하며 점수는 7-10이 됐다.

이후 미국은 남은 2엔드에서 무리하게 득점을 올리기보다는 실점을 내주지 않은 방어 작전으로 맞섰고, 9엔드 1점을 가져오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결국 4점을 뒤친 상황에서 마지막 10엔드를 맞이한 한국은 스톤을 제거하는 데에만 집중한 미국을 당해내지 못하고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1패를 안은 한국은 이날 오후 8시 5분 시작하는 예선 2차전에서 세계랭킹 2위 스웨덴과 격돌한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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