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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학교에 ‘북한 미사일 대응 매뉴얼’ 배포

이배운 기자 | 2018-02-14 10:57
일본 NHK가 지난해 9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긴급 속보로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일본 NHK가 지난해 9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긴급 속보로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전국의 학교에 북한의 미사일발사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 매뉴얼을 배포한다.

마이니치신문은 1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에 대한 지침을 담은 새로운 학교 위기관리 매뉴얼 개정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미사일 발사를 ‘새로운 위기 사건’으로 규정하고 매뉴얼에 관련 항목을 늘리기로 했다. 매뉴얼은 오는 3월까지 개정 작업을 마친 뒤 전국의 학교에 배포될 계획이다.

개정된 매뉴얼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경우 학교가 취해야할 피난 행동이나 지자체와의 연계 등의 대책을 담는다.

또 전국에 순간 경보 시스템(J얼럿)이 울렸을 때의 대피 요령과, 실제로 일본에 미사일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 경우 낙하 위치에 대한 정보가 있을 때까지 실내에 머무르라는 내용 등이 안내된다.

아울러 매뉴얼은 학교에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정보 확인 체제를 미리 갖추고 평소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대피훈련을 할 것을 촉구했다.
[데일리안 = 이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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