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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설 맞이 장난감 할인 기획전' …최대 반값

김유연 기자
입력 2018.02.14 08:53 수정 2018.02.14 08:59
11번가 장난감_다이노코어 시즌3.ⓒSK플래닛 11번가 장난감_다이노코어 시즌3.ⓒSK플래닛

SK플래닛 11번가는 설 명절 집중되는 장난감 특수를 겨냥 오는 18일까지 ‘공룡메가드’와 ‘코니블럭’ 등 80여개 인기 품목 장난감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하는 ‘설 맞이 장난감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 팽이 배틀 게임을 할 수 있는 베이블레이드버스트갓 인기모델(9800원 부터), ▲ 측면결합 기능으로 창의력에 도움을 주는 코니블럭 600P(5만8900원), ▲ 공룡변신합체로봇의 최고 선물 다이노코어 시즌3(5만9900원), ▲ 주방소꿉놀이의 필수품 토도리브로 원목주방소품 세트(3만1900원), ▲ 콤팩트한 전동 세발자전거 일렉트라이크 유아 전동 오토바이(5만7800원), ▲ 파티쉐를 꿈꾸는 아이를 위한 세라의 케이크만들기(1만1900원), ▲ 사계절 활용 가능한 베스트웨이 엠보싱풀장과 볼 100개(1만9900원) 등을 준비했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해 설 명절(1/28~2/3) 매출은 2015년(2/19~25)과 비교해 72%나 뛰었다.

최근 3년간 설 연휴 직후 장난감을 구입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 사용자 비율은 30대 여성(36%)이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 여성(20%), 40대 남성(16%), 30대 남성(15%) 순이었다.

3년간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게 뛴 연령층은 20대 여성(연평균 27%)으로 1인당 평균 결제 거래액 역시 2015년(3만3000원) 보다 2017년(4만1000원) 24%나 올랐다. 당장 결혼보다는 조카에게 집중하려는 20대 이모나 고모가 지갑을 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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