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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 스노보드 역대 최연소 금메달

김윤일 기자 | 2018-02-13 13:31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목에 건 재미교포 클레이 김. ⓒ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목에 건 재미교포 클레이 김. ⓒ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미국의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18)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관식을 치렀다.

클로이 김은 13일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종 점수 98.25점으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2000년 4월생인 클로이 김은 17세 9개월의 나이로 올림픽 정상에 올라 하프파이프 최연소 및 여자 스노보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새롭게 썼다. 앞선 기록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18세 6개월로 금메달을 목에 건 켈리 클라크(미국)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클로이 김은 1차 시기서 1080도 회전 기술 등을 선보이며 93.75점을 받아 2위인 중국의 류지아위(85.5점)를 큰 점수 차로 따돌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차 시기에서는 전매특허인 2연속 1080도 회전을 시도했지만 착지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점수를 갱신하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3차 시기에서 경쟁 선수들이 잇따라 실수하며 우승을 확정했고, 편하게 임하자 점수가 오히려 98.25점으로 치솟아 금메달을 자축했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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