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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마지막 올림픽, 후회 남기지 않을 것”

스포츠 = 김평호 기자 | 2018-02-13 00:42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 참가한 대한민국 노선영이 빙상을 가르며 역주하고 있다.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12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 참가한 대한민국 노선영이 빙상을 가르며 역주하고 있다.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무대를 밟은 노선영(콜핑팀)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노선영은 1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1분 58초 75를 기록했다. 전체 27명의 선수 중 14위.

비록 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총 네 차례 출전한 자신의 올림픽 기록 중에선 가장 좋은 결과를 내는 등 혼신의 역주로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를 마친 뒤 노선영은 “많은 분들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탈 수 있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골육종으로 세상을 떠난 전 남자 쇼트트랙 대표이자 동생 노진규를 대신해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룬 노선영은 “만약 동생이 (경기를) 봤다면 만족스러워 했을 것 같다”고도 말했다.

이제 팀 추월을 남겨 놓고 있는 노선영은 “오늘도 최선을 다했지만 그래도 팀 추월은 세 명이서 타는 경기니까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서 경기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목표는 메달을 따는 것이다. 마지막 올림픽이니까 후회 남지 않을 경기를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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