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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주름케어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 판매량 급증

손현진 기자
입력 2018.02.02 16:51 수정 2018.02.02 17:31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 성분으로 피부 속 보이지 않는 주름까지 케어

토니모리의 주름케어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 ⓒ토니모리 토니모리의 주름케어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 ⓒ토니모리

토니모리는 2일 주름케어에 특화된 'BIO EX(바이오 이엑스) 셀 펩타이드 라인'이 출시된지 약 두 달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측은 해당 라인이 브랜드숍 정기 세일 품목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라며, 소비자들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샘플 사용 후 구입 비중이 높았고, ‘BIO EX 셀 펩타이드 링클 퍼펙터’ 제품의 경우 주름 개선 효과가 좋다는 후기가 이어져 ‘주름 저격 크림’ 이라는 별칭도 생겼다.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은 기초 케어 라인과 집중 케어라인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는 ‘BIO EX 셀 펩타이드 링클 퍼펙터’는 고농축의 크림 제형이 피부를 쫀쫀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며 ‘BIO EX 셀 펩타이드 크림’은 바르면 피부에 탄탄한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속 깊숙이 촉촉함과 영양감을 공급해 자사 몰 기준 인기 품목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태은 은피부과 원장은 “일반적으로 피부 노화는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데 피부 건조에 의한 건조주름, 콜라겐 섬유 감소 및 파괴로 발생하는 노화주름, 과도한 안면 근육사용에 의한 표정주름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에는 피부에 보습을 제공하고 피부 속 콜라겐 감소를 막는 재생크림 등이 항노화 제품으로 각광받았다면 최근에는 건조주름과 노화주름은 기본이고 표정주름까지 케어해 주는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의 핵심 성분인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는 주름 개선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흡수가 빠른 분자 구조로 이뤄져 피부 흡수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BIO EX 셀 펩타이드’ 라인은 우리 몸과 유사한 형태의 미네랄과 전해질을 함유한 생체모방수를 원료로 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크리스테 마린에서 추출한 줄기 세포 성분과 EFG(상피세포성장인자), 풀러린 콤플렉스 등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김 원장은 “고효능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피부과에 갈 시간이 부족하거나 시술에 두려움을 느끼는 여성들 외에도 시술 후 효능, 효과를 더욱 오래 유지하기 위한 보완 제품으로 사용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리프팅, 보습 개선 등의 점진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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