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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단일팀, 인천서 첫 손발 맞춘다

김윤일 기자
입력 2018.01.25 10:40 수정 2018.01.25 10:41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 연합뉴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 연합뉴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처음으로 손발을 맞춘다.

남북 단일팀은 오는 2월 4일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스웨덴과 첫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이 경기는 남북 선수들이 처음으로 조직력을 다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국제 대회 규격을 갖춘 선학빙상장은 캐나다와 스웨덴, 카자흐스탄 등 3개국 9개팀 250여 명에게 훈련장으로 제공된 곳이다.

아이스하키뿐만 아니라 피겨와 컬링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1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인천에 머물며 컨디션 조절에 나서게 된다.

일단 2월 4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경기가 열리며 2월 3일과 5일, 8일에는 남자 대표팀이 각각 카자흐스탄과 두 차례, 슬로베니아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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