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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일본정부 독도주장 매우 유감…즉각철회 촉구”

이배운 기자
입력 2018.01.22 16:55 수정 2018.01.22 16:56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독도에 대한 그릇된 주장 중단해야”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 전경. ⓒ데일리안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 전경. ⓒ데일리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독도에 대한 그릇된 주장 중단해야”


우리 정부는 22일 "일본 정부가 외무대신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 다시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그릇된 주장을 중단하고, 역사를 겸허히 직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이날 국회 새해 외교연설에서 "일본 고유의 영토인 다케시마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일본의 주장을 확실히 전하고 끈기있게 대응하겠다"고 발언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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