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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0 은가누, 축구스타 베컴과 무슨 인연?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8.01.21 10:29 수정 2018.01.21 09:50
은가누와 베컴의 인증샷. ⓒ프란시스 은가누 인스타그램 은가누와 베컴의 인증샷. ⓒ프란시스 은가누 인스타그램

UFC 헤비급 기대주 프란시스 은가누(32, 프랑스)의 인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가누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2, 은퇴)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은가누는 UFC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한 헤비급 신성이다. 종합격투기 뿐만이 아니라 축구, 복싱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베컴은 은가누의 팬임을 밝히며 덕담을 건넸다는 후문.

한편, 은가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벌어지는 UFC 220에서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6·미국)와 타이틀전을 치른다.

2015년 UFC에 데뷔한 은가누는 6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UFC 218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강력한 어퍼컷으로 잠재운 바 있다.

챔피언 미오치치는 UFC 헤비급 사상 최초 3차 방어에 나선다. 파브리시우 베우둠(브라질)을 꺾고 헤비급 정상에 오른 그는 오브레임,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격파,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종합격투기 통산전적은 17승(13KO승) 2패다.

UFC 220에서는 미오치치-은가누 타이틀전 외에 다니엘 코미어(38, 미국)와 볼칸 오즈데미르(28, 스위스)의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도 열린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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