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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배해선 "김태희 실물, 완벽한 인형"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1.18 23:08 수정 2018.01.18 16:44
배우 배해선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김태희의 실물 미모를 증언한다.ⓒKBS 배우 배해선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김태희의 실물 미모를 증언한다.ⓒKBS

배우 배해선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김태희의 실물 미모를 증언한다.

18일 방송되는'해피투게더3'에는 배해선이 출연해 김태희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배해선은 22년 차 뮤지컬 배우이자 드라마 '용팔이', '질투의 화신',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녹화에서 배해선은 "드라마 첫 상대역이 '용팔이'의 김태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해선은 김태희의 미모 때문에 연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극 중 배해선은 잠자는 김태희의 뺨을 무자비하게 때리는 섬뜩한 연기를 선보였다. 배해선은 김태희가 너무 예뻐서 차마 뺨을 때릴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배해선은 "자는 연기를 하고 있는 김태희 씨의 얼굴이 너무 아름다웠다. 완벽한 인형이 누워 있는 것 같았다. 얼굴도 너무 조그마해서 도저히 때릴 수가 없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작 태희 씨는 괜찮다며 편하게 하라더라. 한 번에 끝내려고 정말 세게 때렸는데 꿈쩍도 하지 않았다. 때린 내가 더 놀랐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배해선은 MC들이 재연을 요청하자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배해선은 똑 부러진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허당 면모를 공개하는가 하면, 숨겨왔던 개인기들을 대방출했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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