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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안철수·유승민 "통합신당, 용감한 도전 응원해 달라"

이동우 기자 | 2018-01-18 14:3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을 선언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을 선언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8일 공동 통합선언을 발표했다.

양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힘을 합쳐 더 나은 세상,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개혁신당(가칭)을 만들겠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모두 극복하고 한국정치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 용감한 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안철수·유승민 대표와의 일문일답.

Q.양당의 정체성을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합의됐나.

안철수 대표: 공통점 있지만 사소한 차이점에 대해 지나치게 부각하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그런 부분들 계속 좁혀 나갈 수 있도록 좁혀 나가겠다.

유승민 대표: 통합신당의 정책성이 중요하고 생각한다. 저와 안 대표 두 사람이 완전히 합의한 내용이기 때문에 그동안 논의나 고민을 거쳐 오늘 말씀드린 내용이 통합신당의 정체성이 된다고 약속드릴 수 있다. 다른 부분들 어떻게 생각하느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Q.국민의당 전당대회, 바른정당 탈당이 있었다. 통합선언 이유가 있나?

유승민 대표: 통합 추진 의지와 우리가 통합 개혁신당 만들어서 어떤 정치를 하겠다는 건지 말씀드리는게 도리라고 생각했다. 아직 통합 진통을 겪고 있다. 저희 두 사람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통합 만들겠다는 의지로 생각하면 좋겠다.

안철수 대표: 당내 반대 여러가지다. 앞으로 통합신당이 어떤 정체성과 비전을 가질 것인가 충분히 설명 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반대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정체성과 비전을 말씀드리면 좀 더 많은 분들의 동의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Q1.통합하면 다당제가치 깨지는 것이라는 비판있다. Q2.반대파 비례대표 분당 시 탈당 시켜줄 의향 있나?

안철수 대표: 이대로 가면 3당, 4당은 소멸 위기다. 대한민국 정당사는 3당 잔혹사로 불릴 정도로 3, 4당은 살아남기 힘들다. 3, 4당이 굳건히 자리잡고 지지 받을때 다당제 가능하다. 다당제 지키려고 통합 추진한다. 비례대표 의원 문제 여러 번 말씀드렸고 그 생각 변함없다.

Q1.안 대표, 반대파 뺄셈통합 얘기 있다. 의석수 줄어드는 것은? Q2.유 대표, 당 새롭게 만들면 보수당 당명 쓰고 싶다 했는데?

안철수 대표: 통합이 덧셈인지 뺄셈인지 가장 중요한건 국민 아닌가. 많은 국민이 지지하면 덧셈이 되는 것이고 합했는데 많은 분들 지지 없으면 뺄셈이 되는거다. 여론조사 및 직접 현장 말씀 들어보면 덧셈 통합 될거라는 확신 가지고 있다.

유승민 대표: 여기 발표문에도 개혁보수와 합리적인 중도의 힘을 합친다는 규정 있다. 바른정당에서 개혁보수라는 창당정신을 포기하지 않는 통합임을 분명히 하고. 국민의당서도 합리적 중도라는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정책을 추구하는바와 합리적인 정책을 추구하는 바는 확장이라고 생각하고 충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Q1. 안 대표 통합 후 거취 사퇴 약속했다. 유 대표 거취는? Q2.구태정치 말했는데 반대파 겨냥한건가?

유승민 대표: 정치하면서 한 번도 자리를 탐해본 적 없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당 대표 된 이후 권한보다 저의 책임 막중하다고 느끼고 통합 논의를 시작한 이상 책임지고 마무리하고 통합신당 리더십 세울꺼냐 문제는 마무리 시점에 중론 모아서 결정할 것이다. 통합 책임 다 하겠다는 뜻에서 백의종군 이야기 생각 없다.

낡은 부패한 구태정치와 전쟁하겠다 표현은 너무 그동안 당연하지만 우리 정치인들이 정말 지키기 어려웟던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통합개혁신당이 줄세우기, 사당화, 막말 이런걸 안 해야되고, 무엇보다 부정부패와 절연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는게 중요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당의 논평 수위 다르다. 과거 정부에 대한 합의 있었나?

유승민 대표: 과거정권에 대한 평가 부분에 대해 대선 과정에서 TV토론 과정에서와 같이 저와 안 대표 생각다를 수 있다. 저도 광주에서 5·18 기념탑, 묘지에서 과거 역사에 대해 아파했고 5·18특별법도 그정도는 찬성할 수 있다고 했고 충분히 역사에 관한 부분이라면 역사의 진실에 관한 부분이라면 합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철수 대표: 공만 있는 정부 없다. 과만 있는 정부도 없다. 현재 공은 계승하고 과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치인들이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호남에 뿌리둔 정당이다. 이번 통합이 호남 미래 위해서 대한민국 위해서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다.여러가지 난관 많을 것이다. 극복해 나갈 것이다. 차이점 있다면 토론하고 간극 좁히기 위해 노력하는게 정당모습 아니겠나.
[데일리안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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