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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압도적 존재감…'리턴' 시청률 6.7% 출발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1.18 09:54 수정 2018.01.18 09:56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SBS 수목극 '리턴'이 첫 방송에서 시청률 6.7%로 출발했다.ⓒSBS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SBS 수목극 '리턴'이 첫 방송에서 시청률 6.7%로 출발했다.ⓒSBS

배우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SBS 수목극 '리턴'이 첫 방송에서 시청률 6.7%로 출발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리턴' 1·2회는 6.7%·8.5%(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전작인 SBS '이판사판'의 첫회 시청률은 6.9%였다.

'리턴'과 동시간 경쟁한 KBS2 '흑기사'는 7.9%, MBC '로봇이 아니야'는 3.0%·3.6%로 집계됐다.

'리턴'은 의문의 여성 시신이 발견된 후 4명의 상류층 인사가 용의자로 떠오르고, 최자혜 변호사가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다.

고현정은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이후 2년 만의 컴백이다.

고현정은 변호사 겸 TV 법정 쇼 진행자 최자혜를 연기한다. 고현정은 첫회에서부터 압도적인 존재감과 출중한 연기력을 뽐냈다. '역시 고현정'이었다.

지상파 수목극 3편이 10% 아래에 머문 가운데, 이 시간 시청률 1위는 10.5%를 나타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차지했다. 이 드라마는 종영까지 1회를 남겨두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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