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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출신 린아, 과거 '복면가왕' 모습 재조명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1.15 00:42 수정 2018.01.15 20:59
ⓒMBC 방송화면 캡쳐 ⓒMBC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린아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린아가 방송에 출연한 내용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MBC'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발레리나의 정체가 밝혀졌다. 노래할고양과의 대결에서 24대 75로 진 발레리나는 가면을 벗었다. 다름아닌 천상지희 멤버 린아.

당시 방송에서 린아는 "오랜만에 찾아뵌 린아다. 그동안 결혼을 했다"며 "방송 무대가 아닌 뮤지컬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연기를 했다. 뮤지컬을 보러 오시는 관객 분들에게만 노래를 들려드리는 게 아쉬워 이렇게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린아는 지난 2002년 이삭앤지연에 이어 2005년 천상지희로 데뷔했고 이후 뮤지컬배우로 전향해 많은 무대에 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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