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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평가한 스티븐스 “터프하다”

스포츠 = 김평호 기자 | 2018-01-15 16:45
최두호를 상대로 2라운드 만에 TKO승을 거둔 제레미 스티븐스. ⓒ UFC 아시아최두호를 상대로 2라운드 만에 TKO승을 거둔 제레미 스티븐스. ⓒ UFC 아시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를 상대로 2라운드 만에 TKO승을 거둔 제레미 스티븐스가 경기 소감을 밝혔다.

최두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24’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66㎏) 랭킹 9위 제러미 스티븐스와의 대결에서 2라운드 2분 20초 만에 TKO패를 허용했다.

당초 최두호는 스티븐스를 재물로 TOP10 진입과 함께 타이틀전 교두보라는 2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지만 무산되고 말았다.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동시에 로우킥을 적중시킨 최두호는 20초 또 한 번 로우킥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2라운드 들어 반격에 나선 스티븐스는 계속해서 잽을 통해 최두호에게 타격을 입히더니 결국 1분 27초에 펀치를 최두호의 안면에 제대로 적중시켰다.

결국 쓰러진 최두호를 향해 스티븐스가 강력한 파운딩을 잇따라 꽂았고, 심판이 경기 종료를 선언하면서 마무리됐다.

경기를 거머쥔 스티븐스는 크게 환호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어느 정도 기쁨을 드러낸 스티븐스는 마이크를 쥐더니 갑자기 한국인 통역을 불렀다.

그리고 그는 “최두호는 터프한 선수다. 경기가 상당히 힘들었다”며 “한국에 있는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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