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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손님에게 따귀 맞아본 적도 있다"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1.13 19:16 수정 2018.01.13 19:18
ⓒSBS 방송화면 캡쳐 ⓒSBS 방송화면 캡쳐

'골목식당' 백종원이 화제인 가운데 백종원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백종원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백종원은 "매출액이 늘었느냐"라는 질문에 "상담 전화는 폭주했다. 하지만 가맹점 상담이 아니라 자영업자 애환을 털어놓는 전화들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종원은 "고객 불만도 3배 늘었다. 아마 기대심이 높아졌기 때문일 것"이라며 "기대가 커지면 실망도 커지기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백종원은 "맛있는 음식과 저렴한 가격, 손님이 갑"이라며 "그러다 보니 자존심에 상처 입은 적이 많았다. 손님에게 따귀도 맞아본 적이 있다. 특히 낮술 먹는 사람이 무섭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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