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칠레서 월드투어…박보검 단독 MC
KBS '뮤직뱅크'가 오는 3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12번째 월드투어를 연다.
KBS는 "12번째 월드투어 장소가 칠레로 확정됐다"며 "'뮤직뱅크 인 칠레'가 오는 3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뮤직뱅크'의 칠레행은 2012년 공연 이후 두 번째다. 공연 실황은 향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씨엔블루, B.A.P, 빅스, 트와이스, 워너원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워너원은 처음으로 칠레에 방문해 현지 팬들을 만난다. 배우 박보검은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 이어 단독 MC를 맡는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참여하는 음악 축제로 기획됐으며 KBS월드를 통해 117개국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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