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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탁, "셀프 디스부터 연애스타일까지 밝혀?...거친 언니의 매력" 재조명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1.11 00:28 수정 2018.01.11 21:29
ⓒ 서문탁 SNS ⓒ 서문탁 SNS

가수 서문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11일 서문탁이 대중들의 이목을 끄면서, 서문탁의 과거 발언들의 회자된 것.

서문탁은 지난해 6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문탁은 외모에 대해서 거침없는 '셀프 디스'를 해 주목을 받았다.

서문탁은 "원래 태생이 노안이다. 지금 나이에 조금만 지나면 얼굴이 확 간다. 요즘에 조금씩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문탁은 개인 연애사에서도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DJ 최화정은 "그 허스키한 목소리를 남자친구에게도 사용하냐"고 물었다. 이에 서문탁은 "이 톤을 안 쓸 수가 없다. 가끔 필요할 때 사용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평소 권투를 즐겨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남자친구한테 권투는 안 쓰냐"고 묻자 서문탁은 실소하며 "권투는 안 쓴다. 하지만 요즘 검도를 배우고 있다"고 말해 애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서문탁에게 아낌없는 성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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