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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회견] 문 대통령 "한일 위안부합의, 잘못된 매듭 풀어야"

이충재 기자
입력 2018.01.10 10:28 수정 2018.01.10 10:43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잘못된 매듭은 풀어야 한다. 진실을 외면한 자리에서 길을 낼 수는 없다"고 말했다. YTN화면캡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잘못된 매듭은 풀어야 한다. 진실을 외면한 자리에서 길을 낼 수는 없다"고 말했다. YTN화면캡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잘못된 매듭은 풀어야 한다. 진실을 외면한 자리에서 길을 낼 수는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은 다시는 그런 참혹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인류사회에 교훈을 남기고 함께 노력해 나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문 대통령은 "일본과의 관계를 잘 풀어가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일본과 마음이 통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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