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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UAE 논란'에 직접 해명…"한국과 중요한 친구"

이충재 기자 | 2018-01-09 15:20
대통령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2월 10일 쉐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대통령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2월 10일 쉐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9일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이후 불거졌던 각종 의혹에 대해 "이번 계기에 한국과 UAE가 얼마나 중요한 친구인지를 국민 모두가 함께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나 "지난 한 달 간 우리 언론에 참 많은 (의혹)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함마드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칼둔 청장은 임 실장이 지난달 특사로 UAE를 방문했을 때 만났던 인사다.

특히 임 실장은 "UAE와는 우리가 중동에 맺고 있는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포괄적이고,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나가자고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가 일 년에 한 번씩 오고면서 양국관계를 더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고도 했다.

이에 칼둔 청장은 "UAE와 한국은 역사적으로 매우 특별하고 오래된 관계를 갖고 있다"며 "우리가 지속해서 함께 관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영역에서 더 많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틀어진 양국관계 문제 해결을 위해 UAE를 찾았다'는 의혹을 의식한 듯 "임 실장과 칼둔 청장이 양국 관계를 결혼에 빗대서 말했다"며 "양자 간 '친구', '진실'같은 얘기가 수 십차례 등장할 정도로 훈훈한 분위기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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