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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별" 발표한 MBK, '티아라' 상표 출원

김명신 기자
입력 2018.01.08 11:16 수정 2018.01.08 11:22
티아라 멤버들과 MBK는 지난해 12월 계약을 종료했다.ⓒ MBK 티아라 멤버들과 MBK는 지난해 12월 계약을 종료했다.ⓒ MBK

'티아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티아라(T-ARA)'라는 이름을 상표로 출원한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한 매체에 따르면, MBK엔터테인먼트가 '티아라(T-ARA)'와 전속계약 만료 3일을 앞두고 팀 명을 상표로 출원했다는 것.

MBK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티아라라는 이름을 상표로 출원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여론의 시각이 부정적인 부분은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공식 발표한 소속사 측에서 공식 팀명을 상표 등록을 했다는 점이다.

티아라 멤버들과 MBK는 지난해 12월 계약을 종료했다.

MBK엔터테인먼트는 "제2의 비스트 사태는 억측"이라면서 세간의 우려에 선을 그었다. 이름 사용을 불허하는 것과 소속사 차원에서 상표 출원한 것과는 별개라는 설명이다.

티아라 멤버들의 반응에 따라 여론의 분위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공식입장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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