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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헌법개정특위 자문위 개헌 초안, 잡종 사회주의”

조동석 기자
입력 2018.01.04 15:18 수정 2018.01.04 15:24

70년 헌정사 헌법 깡그리 오염 “총력 저지할 터”

주광덕 자유한국당이 의원이 국회 헌법개정특위 자문위원의 개헌 초안에 대해 잡종 사회주의 헌법이라고 일갈했다. ⓒ주광덕 의원 페이스북 주광덕 자유한국당이 의원이 국회 헌법개정특위 자문위원의 개헌 초안에 대해 잡종 사회주의 헌법이라고 일갈했다. ⓒ주광덕 의원 페이스북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회 헌법개정특위 자문위원회의 개헌 초안에 대해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례없는 얼치기 사회주의 헌법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서다.

주 의원은 "아무리 국회에 보고되기 전 초안이라 해도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사망선고를 받은 사회주의 그것도 잡종 사회주의로 대한민국 70년 헌정사의 결정판인 헌법을 깡그리 오염시켜려하는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개헌특별위원회는 당력을 총동원해 수십년간 지속된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국가백년지대계 열어나가는 개헌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 의원은 특히 전 국민적 염원을 잡종 사회주의 헌법으로 바뀌치기 하려고 하는 모든 시도에 대해 강력하게 저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동석 기자 (ds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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