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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프 “권창훈, EPL과 독일서 관심” 이적 언제?

김윤일 기자
입력 2017.12.30 17:05 수정 2017.12.30 17:06
레퀴프 “권창훈, EPL과 독일서 관심” ⓒ 데일리안DB 레퀴프 “권창훈, EPL과 독일서 관심” ⓒ 데일리안DB

프랑스 언론 레퀴프가 디종에서 맹활약 중인 권창훈의 이적을 점쳤다.

레퀴프는 30일(한국시간) 권창훈이 독일 분데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프라이부르크가 권창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EPL의 한 구단도 지켜보고 있다"고 풀이했다.

권창훈은 지난 1월 수원 삼성에서 프랑스 리그1 디종과 3년 6개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적 초반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올 시즌 개막과 함께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의 주축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현재 권창훈은 18경기에 나서 5골-3도움이라는 걸출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다만 겨울 이적시장 이적은 어려울 것으로 이 매체는 내다봤다. 레퀴프는 "월드컵을 앞둔 시점이라 이적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디종이 쉽게 보내지 않을 전망이다. 이적하더라도 시점은 월드컵 이후인 2018년 여름 이적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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