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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 中유통업체와 646억원 화장품 공급 계약

손현진 기자
입력 2017.12.28 17:54 수정 2017.12.28 18:00

최근 매출액의 약 79.9%에 해당하는 금액 계약을 단일 건으로 수주

내년 오프라인 약 209개 유통 채널, 2만여개 점포에 제품 공급 목표

제이준코스메틱 로고. ⓒ제이준코스메틱 제이준코스메틱 로고. ⓒ제이준코스메틱

국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 유통업체인 에프앤리퍼블릭, 저지앙지에쥔 브랜드 매니지먼트와 646억2600만원 규모의 화장품(마스크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 조건으로 총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79.9%에 달하며, 총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 26일까지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내년에 약 209 개의 유통 채널, 2만여 개의 점포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진형 제이준코스메틱 대표이사는 “올해는 티몰 및 타오바오 등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내 마스크팩 브랜드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내년에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제이준 코스메틱의 제품을 유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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