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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차태현 "베드신은 할 수 없지만 노출은 가능"

박창진 기자
입력 2017.12.13 00:12 수정 2017.12.13 08:32
ⓒKBS2 방송화면 캡쳐 ⓒKBS2 방송화면 캡쳐

'신과함께' 차태현이 화제인 가운데 차태현이 알몸 연기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차태현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지현 앞에서 알몸 연기를 선보였다고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차태현은 "차태현에게 베드신이란"이라고 묻자 "해보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답했다.

차태현은 "아내가 자신의 베드신을 싫어하기 때문에 할 수 없다"며 "하지만 노출신은 많이 경험해봤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엽기적인 그녀'를 언급하면서 "당시 바가지 하나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며 "노출신 혹은 베드신을 앞두고는 주요 부위를 가리는 공사가 보통 있지만, 난 제안도 못 받았다"고 전했다.

차태현은 "심지어 옆에서 전지현은 (술에 취해) 자는 연기를 했다. 자는지 어떻게 알겠나. 아마 안 잤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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