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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 신드롬, 올림픽 성공기원 vs 군중심리

임성빈 기자
입력 2017.12.07 16:00 수정 2017.12.07 17:43
ⓒ홈페이지 캡쳐 ⓒ홈페이지 캡쳐

평창 스니커즈가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7일 평창 스니커즈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평창 스니커즈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평창 스니커즈를 비롯한 평창 올림픽 관련 상품들의 흥행가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평창 올림픽의 성공전조'와 '군중심리' 두 가지 엇갈린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다.

"평창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관련 상품들이 신드롬을 일으키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는 것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전조' 의견을 지지하는 누리꾼들의 반응.

반면 "평창 올림픽이라는 이슈에 편승해 너도 나도 구매하는 것은 단순히 군중심리의 발현"이라는 의견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의 반응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누리꾼들은 "아웃도어가 중장년의 교복이라고 일컬어진 것도 군중심리로 인한 것"이라며 다른 누리꾼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평창 스니커즈 신드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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