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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예루살렘 수도 선언에 “원만한 타결책 모색돼야”

이배운 기자 | 2017-12-07 15:28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노규덕 대변인 “선언 함의와 영향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해 나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다고 발표한데 대해 우리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발표 내용이 가지는 함의와 영향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규덕 대변인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 대다수의 국가들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와 관련해 협상을 통한 해법 마련을 지지해 왔다”며 “예루살렘의 최종 지위는 중동 평화과정을 통해 원만한 타결책이 모색돼야 할 쟁점사항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각) 백악관 공식 연설을 통해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공식 수도라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발표하고 텔아비브에 있는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시킨다는 계획을 내놨다.
[데일리안 = 이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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