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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감독 "원진아, 120대 1 뚫은 비결"

부수정 기자
입력 2017.12.06 14:48 수정 2017.12.06 14:53
JTBC 새 월화극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김지원 PD가 신예 원진아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JTBC JTBC 새 월화극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김지원 PD가 신예 원진아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JTBC

JTBC 새 월화극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김지원 PD가 신예 원진아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 PD는 "기존 배우가 지닌 이미지를 깨는 신인을 캐스팅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신인 배우를 봤는데 그중 원진아 씨가 가장 눈에 띄었다. 원진아는 캐릭터와 닮은 점이 많고, 건강하면서 신선하고 착한 이미지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준호에 대해선 "이준호는 아이돌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이준호의 작품을 눈여겨봤고,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 고민 없이 이준호에게 캐스팅 제의를 했는데 함께 해줘서 고맙다. 이준호는 일단 연기를 잘하고, 진심이 있는 배우다. 잘 생기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준호, 원진아 주연의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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