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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할로웨이, 전 UFC 챔프 조제 알도에 TKO 승

문지훈 기자 | 2017-12-04 08:56
ⓒUFC 공식 SNSⓒUFC 공식 SNS

페더급 타이틀 홀더 맥스 할로웨이(25, 미국)은 전 챔프 조제 알도(31, 브라질)을 또 한번 TKO시키고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앞선 두 라운드를 탐색전으로 보낸 할로웨이는 3R, 본격적으로 상대를 몰아넣고 잽과 원투 중심의 타격 러쉬를 시작했다. 알도가 카운터를 내보았으나, 데미지에 점점 느려져만 갔다. 상대의 마지막 태클을 털어낸 할로웨이가 파운딩 샤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 챔프 스티페 미오치치가 보유한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은 5연승의 하드펀처 프랜시스 은가누(31, 프랑스)에게로 돌아갔다. 알리스타 오브레임(37, 네덜란드)와 도전권 경합에 나섰던 은가누는 고개를 숙이고 양 훅을 휘두르는 오브레임의 빈틈을 기다렸다가, 레프트 어퍼컷으로 턱을 걷어올렸다. 큰 걸 허용한 오브레임이 실신, 전투불능이 되어버렸다.

전 라이트급 챔프 에디 알바레즈(34, 미국)은 살을 깎아먹는 격전 끝에 무패의 WSOF 챔프, 저스틴 게이치(29, 미국)에게 첫 패배를 안겨주었다. 게이치의 로우킥 연사에 적잖은 데미지를 받았던 알바레즈는 연달은 바디샷으로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3R, 테이크 다운과 질긴 클린치로 게이치의 체력을 고갈시킨 알바레즈의 클린치 니 킥이 게이치를 무릎꿇렸다.

베테랑 그래플러 찰스 올리베이라(28, 브라질)과 맞붙은 타격가 폴 펠더(33, 미국)에 역전 KO승리를 챙겼다. 상대가 백에서 떨어지기 전 까지 다스 초크 연사와 백 초크에 시달려야 했던 펠더는 2R, 클린치에서 어퍼성 엘보로 상위를 빼앗았다. 하체 관절기 등으로 탈출을 시도하던 올리베이라를 눌러 논 펠더는 가드에서 묵직한 엘보 파운딩 연사로 올리베이라를 실신시켰다.

얀시 메데이로스(30, 미국)은 난적 알렉스 올리베이라(29, 브라질)와 격전 끝에 TKO로 웰터급 3연승을 이어갔다. 훅으로 다운을 먼저 뽑았으나, 상대의 훅에 크게 밀렸던 메데이로스는 맹렬한 반격과 임팩트 직전 고개 돌리기로 살아남았다. 2R 테이크 다운으로 흐름을 잡은 메데이로스는 3R 체력이 고갈된 상대를 바디샷과 훅, 어퍼컷 연사로 다운을 만들어 종지부를 찍었다.

홈경기에 출장한 아만다 쿠퍼(26, 미국)는 한 수 위의 그래플링 능력으로 프로 첫 TKO승리를 가져갔다. 상대 안젤라 마가나(34, 미국)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뒤집은 후 그래플링 압박으로 묶어 첫 라운드를 챙긴 쿠퍼는 2R에도 시작 직후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수 차례의 초크와 파운딩으로 경기를 리드하던 쿠퍼가 결국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레프리의 스탑을 받아낼 수 있었다.

압둘 라자크 알핫산(32, 미국)은 레프리의 빠른 스탑에 힘입어 TKO승리를 가져갔다. 사바 호마시(29, 미국)과 격돌한 알핫산은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이던 중 클린치 압박에 밀린 호마시와 타격을 교환하기 시작했다. 큰 훅에도 버틴 호마시가 펀치가 스치자 태클을 노리기 위함인지 주저앉았고, 주심 허브 딘이 경기를 종료시켰다. 호마시가 항의했으나 때는 이미 늦은 뒤였다.

미식축구로부터 넘어온 무패의 기대주 도미닉 레예즈(27, 미국)은 침착한 대응으로 단체 내 첫 서브미션 승리를 일궈냈다. 거친 러쉬로 들어온 제레미 킴볼(26, 미국)에게 싱글렉 슬램을 내줬던 레예즈는 싱글렉 테이크 다운을 되돌려주며 승기를 잡았다. 곧 백을 챙긴 레예즈는 바디 트라이앵글로 상대를 고정, 엘보로 괴롭히다가 롤링 중 비어있던 목을 캐치, 초크로 탭을 이끌어냈다.

챔피언 소굴의 명문 팀 AKA의 헤비급 유망주 저스틴 윌리스(30, 미국)는 통렬한 펀치 KO로 단체 두 번째 승리를 획득했다. 컨텐더에서 발굴되어 단체 첫 경기에 나선 알렌 크라우더와 맞붙은 윌리스는 킥 캐치의 연속 펀치, 근접거리에서 더티 복싱, 중장거리에서는 펀치로 상대를 두들겨댔다. 결국, 카운터 레프트를 허용한 상대를 추적하던 윌리스가 레프트로 경기를 종결지었다.

[UFC 218 'Holloway vs Aldo 2' 결과]
13경기: 맥스 할로웨이 > 조제 알도 (리어네이키드 초크 3R 4:51) * 페더급 타이틀 전
12경기: 알리스타 오브레임 < 프랜시스 은가누 (KO 1R 1:42)
11경기: 헨리 세후도 > 세르지오 페티스 (판정 3-0 ㄱ)
10경기: 에디 알바레즈 > 저스틴 게이치 (TKO 3R 3:59)
09경기: 티샤 토레즈 > 미셸 워터슨 (판정 3-0)
08경기: 찰스 올리베이라 < 폴 펠더 (KO 2R 4:06)
07경기: 알렉스 올리베이라 < 얀시 메데이로스 (TKO 2R 2:02)
06경기: 데이빗 테이머 > 드라카 클로즈 (판정 3-0)
05경기: 펠리스 헤릭 > 코트니 케이시 (판정 2-1)
04경기: 아만다 쿠퍼 > 안젤라 마가나 (TKO 2R 4:34)
03경기: 압둘 라자크 알핫산 > 사바 호메시 (TKO 3R 4:21)
02경기: 제레미 킴볼 < 도미닉 레예스 (리어네이키드 초크 1R)
01경기: 저스틴 윌리스 > 알렌 크라우더 (TKO 2R 2:33) [데일리안 =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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