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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 아이콘' 김제동이 돌아온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7.12.06 21:47 수정 2017.12.07 11:24

1월 4일부터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김제동이 내년 1월부터 토크 콘서트에 나선다. ⓒ 쇼노트 김제동이 내년 1월부터 토크 콘서트에 나선다. ⓒ 쇼노트

'토크콘서트의 아이콘' 김제동이 약 2년 만에 공백을 깨고 무대로 돌아온다.

2009년 시즌1 첫 공연을 시작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그동안 수천 석의 대극장까지 아우르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김제동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신개념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그야말로 말 하나로 전국을 들었다 놨다 하는 토크 공연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하지만 김제동은 거침없이 질주하던 공연을 잠시 멈추고 지난 2년간 '만민공동회'를 통해 무대가 아닌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 기간 김제동은 더욱 단단하게 내공을 쌓았고, 그 내공만큼 강력해진 이야기를 가지고 2018년 1월 다시 무대로 컴백한다.

김제동의 주 무기이자 모든 것인 '말(言)'을 화두로 진행될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은 속 시원하면서도 가슴 한켠이 뜨거워지는 이야기,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감동과 위로, 그리고 재미와 힐링까지 한자리에서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 8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대학로의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을 통해 7일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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