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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시언, SNL 회식에서 짠내나는 과거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2.01 00:53 수정 2017.12.01 20:27
ⓒtvN 방송화면 캡쳐 ⓒtvN 방송화면 캡쳐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시언의 짠내나는 과거 벌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된 케이블 tvN '인생술집'에서는 남궁민과 이시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시언은 tvN 'SNL'출연 당시 회식 자리에 아무도 오지 않고 혼자만 참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원래 'SNL'끝나고 회식 하지 않느냐. 나갔을때 끝나고 저 혼자 해장국집에 있었다. 아무도 없었다. 형님도 없고"라며 그 자리에 있는 신동엽과 유세윤을 가리켰다.

이에 유세윤은 "우리 SNL 회식이 원래 프리하다. 가고 싶은 사람 가고 빠질 사람은 빠지는거다. 신경 안 쓰는 분위기"라고 해명했다. 남궁민은 "인간적으로 별로였나"라고 말을 걸었고 이시언은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래도 안 빠지는게 김준현인데"라고 묻자 이시언은 "빠졌다"라며 씁쓸해했다. 김희철은 "그 형도 빠졌을 정도면 형이 잘못했다. 다 착한 형들인데"라고 보태 웃음을 더했다.

이시언은 "친한 형님들도 있었는데 아무도 안왔다. 혁수도 안 오고"라고 침울해하고 김희철은 "형이 잘못했네"라고 장난을 쳤다. 신동엽은 머쓱했는지 "아니야. 왜 그래"라고 김희철을 만류했다.

한편 이시언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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