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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잘 살아보세'에서 탈북미녀 한송이와 할아버지-손녀 케미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1.30 00:51 수정 2017.11.30 16:54
ⓒ채널A 방송화면 캡쳐 ⓒ채널A 방송화면 캡쳐

탈북민 출신 방송인 한송이와 배우 이계인의 방송 모습이 새삼 화제다.

3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계인'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계인과 한송이의 티격태격 입담이 돋보였던 채널A '잘살아보세'의 장면이 눈길을 끈다.

연예계 대표 낚시광인 이계인은 '잘살아보세' 시즌1이 촬영되고 있는 강원도 홍천을 몰래 방문했다. '잘살아보세' 멤버 한송이는 이계인을 몰라보고 접근했다. 한송이는 이계인을 "할아버지"라 부르며 다가갔다.

기관총보다 빠른 한송이의 입담에 이계인은 급격한 피로감을 나타냈다. 특히 최수종을 동생처럼 부르는 이계인에게 "수종 오빠 어떻게 알아요"라며 집요하게 물어 이계인을 더욱 곤란하게 만들었다.

결국 한송이는 최수종에게 이계인의 방문을 알렸고, 이계인과 최수종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계인과 최수종의 친분을 확인한 한송이는 이계인을 더욱 살갑게 대했다.

무뚝뚝한 이계인과 명랑한 한송이의 케미는 마치 할아버지와 친손녀를 연상시키며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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