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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스토브리그에서 대박 마무리 하나?

문지훈 기자 | 2017-11-28 16:34
ⓒ리코스포츠에이전시 공식 페이스북ⓒ리코스포츠에이전시 공식 페이스북

쌀쌀해지는 날씨와 달리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스토브리그에서 김현수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었던 박병호는 친정인 넥센 히어로즈로 돌아왔다. KBO리그는 스토브리그의 열기로 후끈하다. 대형 FA선수들의 계약 소식이 연일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김현수의 거취는 야구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맺은 2년간의 계약이 끝나고 FA다. 메이저리그 잔류와 KBO리그 복귀 사이에서 여러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국내로 복귀한다면,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FA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만약 김현수가 국내로 복귀한다면 4년 후 FA 재취득을 통해 대박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대로 맺지 못할바엔 국내 무대로 복귀해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도 현명할 수 있다.

'타격기계'로 평가받는 김현수는 국내 최고의 외야수다. 특히 정교함과 장타력을 갖춘 김현수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평가받는다. 김현수의 그동안 성적과 이름값, 가능성을 감안하면 거액 FA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다. 미국에서 유턴한 이대호, 삼성에서 KIA로 옮긴 최형우와 비교해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최근에는 손아섭이 롯데와 4년 98억, 황재균이 KT와 4년 88억 계약에 성공했다. 치솟한 FA 거품을 감안하면 김현수는 최형우 정도의 대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30대 초반인 김현수의 나이를 감안하면 1살이라도 젊을 때 많이 받을 필요가 있다. 스포츠에서 젊은 나이는 큰 재산이다.

올해 스토브리그에는 7명의 외야수가 FA 시장에 나왔다. 김현수의 경력과 이름값은 이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KBO리그에서 실력을 입증했고, 국가대표로서도 활약했으며, 메이저리그까지 경험한 김현수라면 대박 계약을 노려볼만하다. 단 시간은 김현수의 편이 아니다.

김현수가 KBO리그 복귀와 대박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데일리안 =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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