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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총회 참석해 억울함 호소

박항구 기자
입력 2017.11.24 10:41 수정 2017.11.24 10:43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압수수색을 받은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얼굴을 만지고 있다. 최 의원은 신상발언을 자청해 “그간 저에 대한 온갖 비리 의혹과 음해가 있었는데 모두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캐도 캐도 안 나오니 전정권에 대해 뭐라도 하나 캐내자 해서 나온게 국정원 특활비 뇌물수수인데, 불공정한 정치보복성 수사에 정상적으로 임할 수 있겠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한 뒤 “공정하지 못한 수사에는 협조하지 않겠다. 이번 수사는 목표와 계획을 갖고 하고 있는 만큼 일사천리로 가고 있는데, 특검법을 발의하거나 여러가지 공정한 수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당에서 마련해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압수수색을 받은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얼굴을 만지고 있다. 최 의원은 신상발언을 자청해 “그간 저에 대한 온갖 비리 의혹과 음해가 있었는데 모두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캐도 캐도 안 나오니 전정권에 대해 뭐라도 하나 캐내자 해서 나온게 국정원 특활비 뇌물수수인데, 불공정한 정치보복성 수사에 정상적으로 임할 수 있겠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한 뒤 “공정하지 못한 수사에는 협조하지 않겠다. 이번 수사는 목표와 계획을 갖고 하고 있는 만큼 일사천리로 가고 있는데, 특검법을 발의하거나 여러가지 공정한 수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당에서 마련해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압수수색을 받은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얼굴을 만지고 있다. 최 의원은 신상발언을 자청해 “그간 저에 대한 온갖 비리 의혹과 음해가 있었는데 모두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캐도 캐도 안 나오니 전정권에 대해 뭐라도 하나 캐내자 해서 나온게 국정원 특활비 뇌물수수인데, 불공정한 정치보복성 수사에 정상적으로 임할 수 있겠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한 뒤 “공정하지 못한 수사에는 협조하지 않겠다. 이번 수사는 목표와 계획을 갖고 하고 있는 만큼 일사천리로 가고 있는데, 특검법을 발의하거나 여러가지 공정한 수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당에서 마련해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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