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남지나 이대목동병원 전공의,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PR 기자
입력 2017.11.21 10:11 수정 2017.11.21 10:13

'자궁부속기 종양의 수술 전 초음파 영상에서 ADNEX 모델의 활용' 주제로 진행

남지나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이대목동병원 남지나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이대목동병원

남지나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전공의가 최근 개최된 2017년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에서 ‘자궁부속기 종양의 수술 전 초음파 영상에서 ADNEX 모델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사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ADNEX 모델은 기존의 악성도 감별 지표들이 양성과 악성을 구분할 뿐 아니라 악성도 단계에 대한 위험도까지 추정할 수 있어, 자궁부속기 종양이 있는 환자의 분류 뿐만 아니라 수술 전 검사 및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유럽 외 국가에서 예측 모델의 정확성 파악이 거의 없었던 아시안 국가 가운데 한국에서의 첫 연구라는 점과, 정확도에 있어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초음파 검사의 특성을 극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PR 기자 (p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