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과기정통부 “전파, 4차 산업혁명 이끄는 핵심 자원”

이배운 기자
입력 2017.11.19 12:00 수정 2017.11.19 08:43

20일 ‘2017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내달 1일까지 진행

‘2017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7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전파·방송 산업 활성화 및 산·학·연 교류 확대의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7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에는 ‘전파로 연결되는 스마트 세상, 전파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 대국민 체험 프로그램 등 전국 각지에서 16개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오는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진흥주간 개막식에서는 국내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전파·방송 기술과 우수논문 공모작에 대한 전시 및 시상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대국민 전파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는 ‘2017 전파 엑스포(EXPO)’, 초실감 시대의 미래 방송기술을 제시하는 ‘차세대 방송기술 세미나’, 5세대(5G) 이동통신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초연결사회 모습을 그려보는 ‘미래전파기술 및 정책워크숍’ 등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진흥주간 개막식 축사를 통해 “지금은 에너지·교통·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전파가 융합되고 모든 사물이 하나로 연결 되는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간행사를 계기로 전파산업이 새로운 먹거리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