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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좌완 제이슨 휠러와 계약…총액은?

김평호 기자
입력 2017.11.15 11:23 수정 2017.11.15 10:43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7만 5000달러

한화와 계약을 맺은 좌완 제이슨 휠러. ⓒ 게티이미지 한화와 계약을 맺은 좌완 제이슨 휠러. ⓒ 게티이미지

한화 이글스가 2018시즌 외국인 투수로 미국 출신의 좌완 제이슨 휠러(26)를 영입했다.

한화는 휠러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7만 5000달러 등 총액 57만 5000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 198cm, 체중 116kg의 당당한 체격을 갖춘 휠러는 안정된 제구력에 평균 구속 140km 중반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다.

지난 2011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전체 268순위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된 휠러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하지만 단 2경기 구원 등판해 3이닝 6피안타 5실점 3자책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선발 투수로 나선 마이너리그 성적은 56승 40패, 평균자책점 3.74로 준수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 12일 미국 출신의 우완 키버스 샘슨을 영입하며 2018시즌 외국인 투수 계약을 모두 마쳤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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