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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득녀, 넷째 자녀는 대리모 없이 “모두 행복”

김평호 기자
입력 2017.11.13 08:39 수정 2017.11.13 09:47
넷째 아이의 아빠가 된 호날두.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넷째 아이의 아빠가 된 호날두.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방금 알라나 마르티나가 태어났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행복해요”라며 네 번째 아이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날 호날두는 SNS를 통해 큰아들인 호날두 주니어, 병실 병상에 누워서 환하게 웃고 있는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호날두의 네 번째 아이는 대리모를 통하지 않고 얻은 첫 아이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7)를 얻었고, 지난 6월 또다시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다.

이후 호날두는 지난 7월 여자친구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의 임신 사실을 알렸는데 로드리게스가 이날 호날두의 네 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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